1장. 내 머릿속에 누가 살고 있는가 (There's Someone in My Head, But It's No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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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의식/무의식 이중 처리, 자동화(automation), 암묵기억(implicit memory), 휴리스틱(heu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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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1.
의식의 협소성: 뇌 활동의 극히 일부만 ‘자각’된다.
2.
무의식의 주도성: 습관·직관·편향은 의식 이전에 작동.
3.
법·도덕·책임 판단에 미치는 파장(후속 6장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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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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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사결정의 ‘후행적 합리화’(이미 결정된 것을 나중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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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예측 처리(시각·운동·언어)와 주의의 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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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종사라기보다 대변인”이라는 저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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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스스로를 결정자가 아니라 관리자로 인식할 때, 기록·검증·지연 의사결정이 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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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무의식 처리, 의식의 협소성, 후행 합리화, 자동화,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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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감각의 증언: 경험은 실제로 무엇인가 (The Testimony of the S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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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재구성적 지각(reconstructive perception), 맹점 보정, 프라이밍 효과, 착시/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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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감각 입력→무의식적 전처리→의식적 체험(=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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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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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청각의 예측/보정 회로(간극 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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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의존성: 같은 자극도 신념·기대에 따라 다르게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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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증언·증거 기억의 취약성(기억은 재생이 아니라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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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의사결정·정책·심문·고객 리서치에서 1차 보고의 신뢰성 한계를 전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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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재구성, 프라이밍, 맥락 의존, 인지착시, 증언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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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마인드: 그 간극 (Mind: The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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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예측처리(predictive coding), 내적 모델(internal model), 베이지안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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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1.
입력 불완전성 → 2) 내적 모델의 가설 생성 → 3) 오차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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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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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각·운동 제어의 선제적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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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믿는 게 아니라, 믿고 본다”: 신념이 지각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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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시장·편견: 같은 간극 메우기가 창조와 오류를 동시에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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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리스크 관리·전략 수립에서 가설→반례 테스트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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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예측, 내적 모델, 오차 최소화, 신념 효과, 가설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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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생각 가능한 생각의 종류 (The Kinds of Thoughts That Are Think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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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탐색공간(search space), 제약(constraints), 창의적 리컴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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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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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의 배선+학습사가 발상 범위를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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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비유·도구가 새로운 발상 경로를 열기도, 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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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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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는 무에서 생기지 않는다—기존 패턴의 재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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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상징·사회 신호가 사고 공간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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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문제 정의를 바꾸면(제약 재설계) 생각 가능성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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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제약, 표상, 재조합, 언어/도구, 문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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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뇌는 ‘라이벌 팀’이다 (The Brain Is a Team of Ri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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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 뇌는 단일한 군주가 아니라 **경쟁하는 하위 모듈들(파벌)**의 의회/배심원단과 같다. 이들 ‘팀’이 투표·타협해 최종 행동을 낸다. fatimekerimli.files.wordpress.comW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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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모듈 경쟁(modular competition), 신경 의회(neural parliament), 상충 동기 갈등(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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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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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표(보상·회피·사회규범)가 동시에 제안 → 억제/흥분 경쟁 → 합의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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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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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vs 자제, 장기 vs 단기, 사회적 안전 vs 개인 이익의 파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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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갈등의 가시화: 실수·갈등·번복은 결함이 아니라 설계의 부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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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습관·환경·피드백으로 어느 파벌에 힘을 실을지 조정 가능(루틴·보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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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팀 오브 라이벌스, 경쟁 모듈, 억제/흥분, 타협, 루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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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비난 가능성”은 틀린 질문이다 (Why Blameworthiness Is the Wrong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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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 범죄·일탈을 도덕적 비난으로만 다루면 뇌·환경 요인을 놓친다. 질문은 “어떻게 다룰 것인가(위험·재활·보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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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자유의지 논쟁, 위험관리(incapacitation/rehab), 신경법학(neuro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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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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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처우: 처벌의 목적을 응보→사회적 비용 최소화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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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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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적 접근(예방·조기 스크리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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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에 대한 개별화 판결·재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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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비난가능성, 편도체, 위험기반 처우, 재활, 신경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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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군주제 이후의 삶 (Life After the Mon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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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념: 분권형 자아, 설계가능한 습관·환경, 책임의 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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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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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단일 의지로 보던 군주제 모델 종결 → 설계자 모델(환경·루틴·보상으로 파벌의 힘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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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소주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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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피드백·보상으로 자기조절 회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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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오류 허용–학습 설계(후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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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책: 개별화 처우·재활 중심 사법(6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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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개인은 루틴·맥락 설계자가 되어 장기 파벌에 힘을 싣고, 사회는 비용-효과 최적화형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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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분권 자아, 습관 설계, 맥락 공학, 개별화 정책, 학습사회
총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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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Incognito는 무의식의 주권과 의식의 대변인 역할을 전제로, 개인·조직·사법을 설계 문제로 재정의한다. 핵심 처방은 (1) 무의식 파벌 구조의 자각, (2) 환경·보상·루틴의 공학, (3) 법·정책의 맞춤형 전환이다. WI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