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홈
소개

0001_Memo

직영
서비스
건축관련 기술 서비스 및 연구개발업
계약서
As안됨
공사비 안됨
착공신고,준공 안됨
하도급 건축주 직접 계약 안됨
도급
입장문.
이유 불문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직언 직설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양 회장님의 주선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도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언젠가부터 모임의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개취의 영역이니 누군가를 탓할 이유는 아닐 듯 하구요.
소소한 정보 공유의 장만으로도 소중할 수 있지만, 맞지 않는 개인 취향의 영역까지 가식 떨며 맞추는 것 또한 개인 정서에 그렇게 맞는 것 같진 않습니다.
개인적 생각은 정치적 이념이 달라도, 혹은 개인 취향이 달라도, 설령 독설일지언정 적당한? 유희적 발언은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김건철 소장님은 그렇지 않은 듯 하구요. 양해, 양보를 논하는 자체도 다소 어처구니가 없네요. 개인 소신이자 표현의 자유입니다. 이번 조경상회 발언의 수위가 문제가 된다면 그동안 우스갯소리로 쌍년이라 불렸던 그년도 그년이 나쁜 년이 아니라 제가 나쁜 놈이 되는거구요.
남들 다보는 자리에서 김인철 소장도 까는데 김건철, 조경상회가 뭐 대단하다고 제가 할 말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깜에는 성역이 없어야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김소장의 저런 태도는 이해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어쨌거나 개인 취향의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이니, 개인 취향의 이유를 빙자하여 단톡방에서 탈퇴할까 합니다.
김소장이 저렇게 나간 마당에 우리끼리 희희낙락 거리는 것 또한 도리는 아닌 듯 하구요.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전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저 또한 탈퇴하는 것이 맞는 것 같구요. 나머지 판단은 송구하지만 남은 분들의 몫일 것 같구요. 그 판단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무런 감정이 없이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여러분 개인 개인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없음으로, 제가 돕거나 필요하시면 언제든 개별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사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구할 일이 있으면 서스름 없이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 소장님 사옥 이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월 1일? 모임은? 참석하지 않도록 하겠지만, 조만간 유람 길에 회장님 축전 스펙 동급 이상으로 준비해서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입장문 밝히고 획 나가면 분위기 싸~해질테니 쿨하게 덕담 한 마디씩 남겨주시면,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바닥 좁잖아요. 조만간 언제 어디서든 반갑게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