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토론] 세계경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제목: 달러 흔들리고, 위기 가능성 보인다
출연: 이광수 대표, 이진우 기자, 김광석 교수
목차
1.
서론 – 달러의 힘 약화와 2025~2026 전망
2.
트럼프 시대의 특징과 세계 경제 충격
3.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제국주의로의 회귀
4.
미국 vs 중국: 제조업·밸류체인 경쟁
5.
한국 경제의 기회와 전략
6.
항복점(2025)과 분절점(2026) – 세계 경제 전환점
7.
결론 – 저성장 고착화와 블록화 심화
본문 요약
1. 서론 – 달러의 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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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채 급증으로 달러의 지위가 약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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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간 세계경제를 지탱한 달러 패권이 흔들리고 있으며, 이는 미국 힘의 근본적 약화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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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대표: 2025년을 "항복점", 2026년을 "분절점"이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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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점: 되돌릴 수 없는 경제 구조 전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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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점: 세계 경제가 블록화로 완전히 나뉘는 해.
2. 트럼프 시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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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재벌 회장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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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처럼 미국을 운영, “힘의 논리”를 앞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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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유무역 질서 대신 직접적 압박·관세 인상 등 노골적인 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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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범(WTO·FTA) 무시 → 제국주의적 경제 패턴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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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예측 불가능, 대응의 대상이지 논평 대상이 아님"(이진우 기자).
3.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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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자유무역 선도 → 자국 경제 성장·물가 안정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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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중국 부상·제조업 일자리 감소 → 자유무역이 불리하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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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관세 인상, 투자 압박, 블록화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강화.
4. 미국 vs 중국: 제조업 및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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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급성장 → 유럽(독일·프랑스) 제조업 기반도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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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장: 밸류체인을 다시 자국 중심으로 재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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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자리와 제조업을 지키겠다" → 보호무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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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조업 일자리 감소는 중국 때문만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자동화·고소득화) 때문이라는 시각도 존재.
5. 한국 경제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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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블록화 속 틈새 전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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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과거 "태릉선수촌식 집중 육성"으로 성장 → 새로운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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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AI 등 글로벌 트렌드 추종보다 대한민국만의 무경쟁 영역(Zero to One 전략) 발굴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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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우주 연구소 등 과거 혁신 DNA 강조.
6. 항복점(2025)과 분절점(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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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경제가 더 이상 과거 자유무역·고성장 체제로 돌아가지 못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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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정학적 블록화가 본격화 → 미국 블록 vs 중국 블록 이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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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OECD·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도 저성장 고착화 전망에 동의.
7. 결론 – 저성장과 블록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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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약화 → 세계 GDP 대비 무역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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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분절·블록화 심화 → 대공황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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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일시적 충격이 아니라 구조적 저성장 시대의 시작으로 해석됨.
결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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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화 + 중국 부상 → 미국 패권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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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식 = 새로운 국제 경제 질서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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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년 = 되돌릴 수 없는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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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저성장·블록화·국가 자본주의 체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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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위기이자 기회 → 집중 육성 전략 & 무경쟁 영역 개척 필요
FAQ
Q1. 트럼프 이후에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까?
A1. 단순한 ‘트럼프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 대통령 교체와 무관하게 블록화·보호무역 기조 지속 전망.
Q2. 대공황 가능성이 있나?
A2. 전면적 대공황보다는 저성장 고착화(Structural Low Growth) 가능성이 크다.
Q3. 한국의 전략적 선택은?
A3. 단순 추종(AI 등)보다 차별화·독창성 있는 산업 분야 집중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