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라이브 (2025.08.22)
제목: 달러를 흡수하는 미국, 앞으로 두 달은 위험하다 (문홍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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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Treasury)의 달러 흡수 → 앞으로 2개월간 4,000~5,000억 달러(M0, 본원통화) 흡수 예상. 이는 시중 유동성을 크게 줄이며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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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PPI 데이터 불신 → 물가·고용 지표는 구조적 오류가 많아 ‘잘못된 나침반’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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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논쟁 → 2%대 물가에 4.5% 금리는 과도하다는 소수 의견(문홍철·트럼프 등). 그러나 주류 경제학계는 구조적 인플레이션을 근거로 고금리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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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황 → 물가는 안정적(2% 전후)인데 기준금리 2.5% 유지 중. 한국은 단기금리 연동 경제라 금리 정책 효과가 미국과 달라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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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전환 → 상반기 ‘약달러 테마 트레이드’가 7월 이후 강달러로 반전. 한국·신흥국 증시는 불리한 구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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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효과 → 트럼프식 관세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 효과라는 독자적 분석(수출국이 가격을 낮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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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 10월까지 글로벌 유동성 경색 위험. 서머랠리와 산타랠리 사이, 자산시장 흔들림 예상.
목차
1.
미국 물가·금리 지표 신뢰성 문제
2.
기준금리 4.5% 적정성 논쟁
3.
한국 경제와 금리 구조 차이
4.
관세·무역 충격과 인플레이션 논란
5.
달러 강세 전환과 글로벌 자금 흐름
6.
미국 TGA·레포(Repo)·시중 유동성 구조
7.
한국 증시 전망 (2025년 하반기)
8.
결론 및 시사점
본문 요약
1. 미국 물가·금리 지표 신뢰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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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PPI 지표 모두 구조적 오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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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주거비 반영 방식 문제 → 실제 렌트 급락 반영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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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항공료·헬스케어·브로커 수수료 상승은 관세와 무관.
2. 기준금리 4.5% 적정성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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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구조적 인플레이션으로 중립금리 자체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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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기준금리는 물가+성장률보다 낮아야 정상. 현재 4.5%는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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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문홍철의 주장: 연준 금리는 200bp 인하가 필요.
3. 한국 경제와 금리 구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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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단기금리 연동 경제 → 금리 인하 필요성이 미국보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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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성(2% 내외)에도 불구하고 금리 2.5% 유지.
4. 관세·무역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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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철 주장: “관세는 인플레가 아니라 디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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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한국·일본 자동차 수출 가격 하락 → 수출국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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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례와 유사.
5. 달러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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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달러 강세 → 상반기 ‘약달러 테마 트레이드’ 청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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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 포지션(순매도)이 축소되며 글로벌 자금이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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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등 신흥국 투자 매력 약화.
6. 미국 유동성 구조 (TGA·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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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현금(TGA) → 수천억 달러 쌓으며 시중 유동성 흡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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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레포(Reverse Repo) → 과거 2조 달러 버퍼 역할했으나 현재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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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준(Reserves) 감소가 불가피.
7. 한국 증시 전망 (2025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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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약달러 테마·정치 규제완화 효과로 상승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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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강달러 + 정책 불확실성 → 증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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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80선 돌파 쉽지 않을 것.
8.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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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향후 2개월): 달러 흡수·유동성 축소로 위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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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말): 정부 재집행으로 유동성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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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시사점: 10월까지 방어적 전략 유지 필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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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대규모 달러 흡수는 10월 전까지 글로벌 증시·유동성에 압박을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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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전환은 한국 등 신흥국 증시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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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조정 구간”으로 판단하고 방어적 포지션을 유지해야 함.
FAQ
Q1.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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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일부 소수 의견은 필요성을 주장하나, 연준과 주류 경제학계는 “고금리 정당” 입장.
Q2.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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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승 요인(약달러·규제완화)이 약화, 하반기 박스권 또는 조정 가능성.
Q3. 달러/원 환율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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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5원 돌파 → 단기적으로 1,430원대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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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은 “글로벌 시스템 붕괴” 수준으로 가능성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