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Coding)

구분	설명
기본 의미	“코드(Code)”란 특정 규칙에 따라 정보를 기호로 표현한 것. “코딩(Coding)”은 그 코드를 작성하거나 변환하는 행위.
컴퓨터 과학적 의미	인간의 논리(아이디어, 알고리즘)를 컴퓨터가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형태로 번역하는 작업.
언어적 비유	사람 기계 간의 “통역(Translation)” 행위. 즉, 생각을 ‘코드(Code)’라는 언어로 번역하는 행위.

문제 해결(Problem Solving)

→ 주어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효율적 절차로 해결.

자동화(Automation)

→ 반복 작업을 코드로 대체 (예: 데이터 분석, 도면 생성 자동화).

시뮬레이션(Simulation)

→ 현실의 복잡한 현상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

창조(Creation)

→ 새로운 기능, 제품, 서비스 창출.

(예: AI 설계 도구, BIM 기반 자동 설계 도구, 알고리즘 디자인 등)

영역	코딩과의 관계	예시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의도와 데이터를 “객체화(Objectify)” 하는 과정에서 코딩적 사고 필수	파라메트릭 디자인, Dynamo, Grasshopper 등
시공 관리 (CM/PM)	일정·비용 데이터의 자동 분석 및 예측	Python·R 기반 일정 예측, 리스크 분석
에너지 시뮬레이션	물리 기반 수식과 알고리즘 구현	Rhino/Grasshopper + Ladybug/Honeybee
도시 시뮬레이션 / GIS	대규모 공간 데이터 연산	Python + QGIS, ArcGIS API
AI 디자인 자동화	설계 규칙(Design Rules)을 코드화	Rule-based Design / Generativ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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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무언가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것을 코드로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즉, 코딩은 사고를 정제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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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에서의 ‘의도(Design Intent)’**를 디지털 데이터로 표현하려면, 결국 설계 논리를 “코드화(Coding)”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디지털 시대의 설계 언어이자, 설계 의도를 데이터로 표현하는 “디자인 코딩(Design Coding)”의 본질입니다.

“코딩은 단순한 기술(skill)이 아니라, 사고의 언어(language of thought) 이다.”

건축가에게 코딩은 ‘BIM’처럼 도면을 넘어서 설계의 논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표현 도구입니다.

코딩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데이터로 구현할 수 있다는 뜻, 즉 “의도를 실행 가능한 언어로 바꾸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