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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 인하 "이건 역사적 오판이다", 미국 경제 무너트리고 글로벌 시장 마저 뒤흔든다 | 김광석의 콜라보

요약

제목: 연준의 금리 인하 "이건 역사적 오판이다", 미국 경제 무너트리고 글로벌 시장 마저 뒤흔든다
출연: 김광석 경제연구위원,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목차

1.
미국 경제 총평: "미니스태그플레이션"
2.
금리 인하, 왜 실수인가?
3.
연준의 독립성 훼손
4.
장기국채 시장의 반응
5.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확대
6.
통화정책 메커니즘과 파월 비판
7.
달러 강세의 구조적 배경
8.
골드·국채·금리와 글로벌 자산 배분 전망

본문 요약

1. 미국 경제는 지금 "미니스태그플레이션"

현재 경제 상황: 낮은 성장 + 고물가의 전조 현상.
운이 좋아서 이 정도: 유가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억제된 물가.
하지만: 내년(2026년)에는 본격적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가능성 제기.

2. 연준의 금리 인하, 실책이다

금리 인하 배경: 정치적 압력 → 연준 독립성 훼손.
홍춘욱의 입장: 연준의 금리 인하는 역사적 오판(Historical Mistake).
점도표(Fed Dot Plot) 분열: 인하파 vs 동결파 팽팽.
경제지표: 성장률 견조함에도 금리 인하 → 물가 상승 자극 우려.

3. 인플레이션 잡아야 통화정책 성공

우선순위: 고용보다 인플레이션 억제가 우선
볼커(V. Volcker)의 교훈: "두 마리 토끼 중 인플레부터 잡아야"
케인즈주의자 홍춘욱의 견해: 이번 인하는 정치적 결정일 뿐, 경제 원칙과 배치.

4. 연준 독립성의 훼손

스티븐 마이런(White House 경제보좌관) → 사실상 ‘특사’ 파견.
결과: 금리 인하 주도, 점도표에도 나타남 → 연준의 중립성 훼손.
시장 반응: 장기채 매도, 커브 스티프닝(curve steepening) 발생.

5. 스태그플레이션 → 인플레 재확산 위험

정권 변화 가정: 친금리인하 성향 연준 의장 교체 가능성.
시나리오: 근원 인플레 5%, 헤드라인 6% 돌파 → ‘인플레 대재앙(Inflation Catastrophe)’ 가능성
결과: 채권시장 불안정, 다시 금리 인상 압력.

6. 통화정책의 순서: 알이 먼저다

닭 vs 알 논쟁에 대한 비유:
“무조건 알이 먼저다 = 인플레이션 억제 먼저”
고용 안정은 인플레 안정 이후에야 가능.
현재 연준의 움직임은 이 메커니즘과 불일치.

7. 달러 흐름: 장기 강세, 단기 불안

장기 강세 근거: 경쟁 통화(유로, 엔, 위안, 브릭스통화)의 약화.
단기 약세 가능성: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 약화 → 자산 회피 심리.
자금의 대체처: 안전자산으로 ‘금(Gold)’이 유력 후보.

8. 투자 전략과 자산배분

홍춘욱 대표의 전략: 금 투자 비중 확대, 장기채는 지양.
국채 발행 급증 (10월부터): 장기금리 추가 상승 압력.
AI혁명·기술 호황에도 정치·금리 정책이 시장 발목

결론

연준의 금리 인하는 정치적 오판이며, 물가 안정 이전 금리 인하는 부작용만 초래함.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가능성 커지고 있으며, 자산시장에 위험 확대.
달러는 구조적으로 강세지만,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회피 자산 선호.
금, 단기채, 방어적 자산 중심으로 자산 배분 전략 조정 필요.

FAQ

Q1. 연준의 금리 인하는 왜 문제인가요?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신뢰도와 독립성도 훼손됩니다.

Q2. 지금 스태그플레이션인가요?

현재는 ‘미니스태그플레이션’ 상태로, 실물 지표가 급격히 나쁘진 않지만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습니다. 내년 본격화 우려가 있습니다.

Q3. 미국 달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강세 유지 전망.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채권 불안으로 인해 약세 압력 존재.

참고자료

연준 점도표(FOMC Dot Plot)
미국 노동통계국(BLS), BEA 경제성장률 데이터
IMF World Economic Outlook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