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 결사, 희양산문의 종찰
구산선문 중 하나인 희양산문의 종찰
신라 말 대부분 선종은 육조 혜능으로 대표되는 남종선을 계승한 반면, 봉암사를 창건한 도헌은 북종선 도신의 법인을 받은 법랑의 계보를 잇고 있다.
그래서일까? 봉암사는 남다른 유난스러움이 있어 보인다.
봉암사는 청담, 성철, 자운 등의 승려들의 ‘봉암사결사’ 후 4월 초파일 단 하루만 개방하며 그 외 기간에는 승려들의 선승도량으로 민감입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사찰이다.
조계종 특별수도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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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313